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준섭)는 12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 명진웨딩홀 4층에서 ‘2025년 사업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를 거쳐 자활 유공자 표창, 축사, 격려사,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자활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구성원들에게 수여된 군수·군의회의장 훈격 표창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사업보고 및 영상 상영에서는 9개 자활근로사업단의 활동과 성과, 교육 및 사례관리 현황 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자활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삶의 회복을 향한 여정이며,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자립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모두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역사유적 품은 나들길에 청결한 손길 더해-
강화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이하 10명의 실무자들은 2025년 11월 17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돈대 주변 나들길 16코스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지키기 위한 땀의 봉사를 펼쳤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정화 작
업을 이어가며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망월돈대는 강화 해안 방어 체계의 중요한 유적으로, 계절 변화와 탐방객 증가 로 꾸 준한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강화지역자활센터는 이러한 필요에 공감해 지역사 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 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문화유산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
우리센터 영농사업단은 2025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이 직접 흙 묻은 손으로 가꾼 고구마가, 이웃들의 식탁에 올려져 정과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함께 일구고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나눔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