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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은 지난 1996년 사회적 소외계층, 빈곤계층과 함께 해온 빈민운동의 전통 속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의 빈곤 해결을 위해 가난한 주민과 함께 걸어온 자활사업은 사회적경제의 효시가 되었고, 간병사업의 시작으로 장기요양보험체계를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주거복지 서비스인 현물급여가 제도화되도록 한 것이 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 사업이었습니다.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은 국가의 공공부조 정책 및 사회서비스 그리고 일자리 정책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저소득층 주민과 함께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일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립과 자활의 꿈'을 만들어 감으로써 빈곤 해결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자활인 모두의 이름으로 다짐한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비전선언문 中]
지역자활센터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노동과 생명가치가 존중되는 건강한 일터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며, 가난한 주민과 함께 빈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창조적 전문성을 가진 연대의 사회복지시설이어야 합니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이러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강화의 작은 빛이 되고자 합니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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